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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이후 자원이 개발과 무분별한 사용으로 다양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연은 스스로 정화 능력이 있지만, 이런 자연적 정화 능력을 초과했을 때 오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크게 환경오염은 수질오염, 해양오염, 토양오염, 대기 오염으로 나울 수 있고, 이들은 따로가 아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환경 문제들의 의 원인과 인간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수질오염
수질오염은 강, 하천, 호수와 같이 육지의 담수와 지하수를 과측했을 때 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원이 발견됐을 때를 수질오염이라고 합니다. 생물학적, 물리적, 화학적으로 자연정화적인 능력을 넘어선 경우입니다. 무기 수은이 폐기물로 방출된 적이 있습니다. 수은은 먹이 사슬로 연계되지만 중간에 해독이 되지 않고 축적이 됩니다. 결국 최상의 포식자인 인간에게까지 그 수은이 가게 되는데요, 이를 일본 미나마타에서 벌어졌습니다. 수은이 축척된 생선을 먹게 된 주민들은 피로, 과민반응, 팔다리의 마비, 두통의 증상을 호소하고 심해지만 청력 손실과 근육 조절의 상실 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아직까지 이 증상으로 고통받는 주민이 있다고 합니다.
2. 해양오염
해양은 육지의 담수가 마지막으로 흘러드는 환경입니다. 따라서 오염 물질을 정화하고 순환시키는 마지막 생태계 원천이니다. 이런 해양오염의 주된 이유로는 기름 유출, 간척 사업, 방사능 유출 등이 있습니다. 육지에서 오는 쓰레기와 산업 폐수, 가축 분뇨 등이 해양을 오염시키고 다량의 기름이 제한된 해역에 많은 양을 배출함으로 기름 유출 또한 해양을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또한 수중 핵실험이나 원자로 폐기물의 해양 투기를 통한 방사능 오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해양 환경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3. 토양오염
독성 폐기물의 매립으로 인한 토양의 오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본의 이타이이타이병은 카드뮴으로 오염된 일본의 토양으로 인해 사람 몸에서 카드뮴이 철분 대신 흡수되어 나타나는 병입니다.
4. 대기오염
대기오염은 기체 물질과 입자 물질로 구분됩니다. 대표적인 대기 오염 물질은 미세먼지와 이산화황, 이산화질소와 일산화탄소, 오존 등이 있습니다. 원인은 화학물질 제조공정이나 질산에 의한 금속 등 처리공정이 미흡할 경우 나타나게 됩니다. 지표상에서 무색 무취의 기체들이 방출될 수도 있어 인간과 동식물에게 치명적인 생명활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